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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다반사

by mizu-umi 2023. 10.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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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무라 규카츠 난바


 

외국인 친구가 놀러왔다. 4년만에 보는 건데 먼저 연락을 주어서 기쁜 마음으로 만나러 갔다. 무얼 먹을까 고민했는데 짝꿍이 규카츠를 추천해주어서 같이 규카츠를 먹으러 갔다. 보통 난바에서 규카츠를 먹는다고 하면 빅 카메라 근처에 있는 규카츠 가게를 많이 가는데 나나 짝꿍이나 모토무라가 괜찮아서 규카츠하면 모토무라를 간다. 이 날도 맛있게 잘 먹었다 ☺️

 

 

이 다음에는 스타벅스 리저브를 갔다. 친구도 본인 나라 리저브를 가기는 했으나 푸어 오버 같은 리저브 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해 본 적은 없다고 했다. 이 날 친구에게 난바 스카이오 빌딩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푸어 오버를 체험하게 해주었다 ☺️

 


 

 

가을 스타벅스 한정 메뉴 중 버섯이 들어간 치킨 샌드위치를 먹었다. 버거킹의 머쉬룸 와퍼를 먹는 맛이었다. 이후에도 여러번 사먹었다. 역시 버섯은 최고의 식재료다... 닭고기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메뉴였을거라고 생각했다.

 


 

 

551에서 파는 아이스캔디를 먹었다. 우유맛이 많이 나는, 아이스케키였다.

 


 

 

고베 오카모토역에 있는 파르페 가게를 다녀왔다. 복숭아 파르페와 파인애플 파르페를 먹었다. 파인애플 파르페는 오키나와산이었는데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파인애플과는 다르게 시큼한 맛이 전혀 나지 않았다. 달콤한 과일에 아이스크림과 크림까지 더해져서 매우 맛있었다. 특정 지역 과일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가격은 착하지 않았다...^^;

 


압구정 로데오 (한국 아님)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도톤보리 인근에 있는 압구정 로데오라는 식당을 다녀왔다. 4000~5000엔이면 삼겹살 및 갈비, 찌게나 라면 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분위기도 맛도 너무 한국 같아서 정말 좋았다. 삼겹살이 먹고 싶으면 무조건 갈 것이다.

 


 

 

패밀리마트에서 파는 가을 겨울 한정 스위츠를 샀다. 고구마 크림빵은 그럭저럭인데 퀴니아만은 정말,, 정말 맛있다. 벌써 몇개째 먹었는지 모를 정도;;;

 


도톤보리 쿠레오르


 

지인이 놀러와서 도톤보리에서 내가 애정하는 쿠레오르를 갔다. 지하 1층은 철판 전문, 지상 2층은 이자카야인 가게인데, 도톤보리를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은 쿠레오르 앞에서 파는 타코야키 매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장 타코야키를 전투적(?)으로 파는 큰 가게다. 나는 타코야키도 타코야키지만 쿠레오르의 야키소바와 오코노미야키가 너무 좋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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