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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 7월D+102] 재출국 / 인천공항 / 아임홈 / 라피트

일본/일본다반사

by mizu-umi 2023. 8. 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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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날 아침. 짝꿍이 구해달라는 과자들을 집근처 마트에서 구매했다. 일찍 나갈 생각이었는데 짝꿍이 공항이 여유로울 거라고 이야기해줘서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일본에서 출국하는 편은 위탁수하물이 있는 표를 샀지만 한국에서 출국하는 편은 없는 걸 사서 최대한 10kg에 맞춰서 짐을 쌌다. 나갈 준비를 마치고 나서는 우리집 개르신들에게 둘러 쌓여 ☺️ 한동안 마지막으로 행복하고 맘 편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을 떠나는 게 아쉬운 건, 나이 든 멍멍이들과 이별하는 순간이 잦아서다.

 

리무진 버스를 타러 집을 나왔다. 중앙 상가를 지나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목이 말라서 컴포즈 커피에 들러 아아를 샀다. 버스 타고 가면서 마시려고 했는데, 리무진 버스 안에서도 음료를 마시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타기 전에 흡입했다. 덕분에(ㅠㅠ) 버스에서 내리기 직전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힘들었다. 버스 칸에 음료 놓는 곳이 있으면서 음료를 들고 탈 수 없는 건 너무 아쉽다ㅠㅠ

 


 

 

공항에 도착한 다음 화장실로 가지 않고 우선 셀프 체크인을 먼저 했다.

 

 

발권을 마친 다음에는 짐을 들고 바로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아무튼 공항 풍경.

 

 

제2터미널 도착!

 

 

사촌언니가 선물해준 아임홈 기프티콘으로 먹은 점심. 한국식 돈까스는 한번씩은 먹어줘야 한다 ☺️

 

 

출발 전 기내에서. 일본에서 출국할 때와는 달리 정시에 이륙했다.

 


 

 

일본에 도착해서는 난바행 라피트를 탔다. 하루카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처음 타봤다(!)

 

 

늘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철인 28호를 닮은 라피트. 가까이서 사진을 찍다보니 관광객이 된 기분이었다 ☺️

 

아무튼, 라피트를 타고 무사히 난바에 도착했다. 얼른 집에 가고 싶어서 서둘렀고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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