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아이패드용 벨킨 Belkin C타입 7 in 1 멀티포트 허브

아이노트 inote USB C타입 멀티허브 (FS-CH41P)

 

아이노트를 처음 쓰고 아이노트가 고장나는 바람에 아이엠듀 제품을 새로 구매해 사용하다가, 짝꿍이 내 아이엠듀 제품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새로운 제품을 하나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처음엔 엘라고 제품 (링크) 구매하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선이 없는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나중에 심하게 고장난다는 말을 보고서 결국 선있는 타입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짝꿍에게 비싼 거 사도 괜찮냐고 물어보고(ㅋㅋㅋ) 고른게 바로 벨킨 7 in 1...^,,^

 

벨킨. 애플 공식 홈에서도 인증된 액세서리로 판매될만큼, 애플 제품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짝꿍이 오케이해서 쿠팡에서 바로 구매했다(> <

 

 

그렇게 오늘 도착한 벨킨 멀티 허브.

 

 

기존에 구매했던 제품들과 다르게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져 있지 않았다.

 

앞면과 옆면 등

 

7 in 1이라 여태껏 구매한 허브 제품 중에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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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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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멀티허브는 무엇보다 성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맥북에 연결한 다음 씨게이트의 5TB 외장하드를 꽂은 다음 13.42GB를 옮겨봤는데... 

 

폴더명은 무시해주세요

 

사용한지 5년 정도 된 HDD인데 13기가가 2분 컷이라니...! 5Gbps가 괜한 말이 아니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에서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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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서 외장하드가 인식되는 게 너무 신기했다...;ㅁ; 오래전 갤탭에 마우스랑 키보드 USB로 연결했을 때 느꼈던 것과 비슷한만큼의 놀라움이었다.

 

* 씨게이트 외장하드를 2TB, 4TB, 5TB 하나씩 가지고 있어서 각각 용량+친구 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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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준비 중이라 연결해서 사용해볼 모니터가 없어서 HDMI나 다른 기능들은 확인할 수가 없었지만, 데이터 전송 속도만 해도 대만족이다. 짝꿍이 대용량 파일을 옮길 일이 많은데, 왠지 앞으로도 둘이 함께 사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