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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주문제작 케이스 - 케이스마이케이스 후기

경험/이모저모 후기

by mizu-umi 2020. 7. 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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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과 사귀기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커플템을 맞추게 됐다.

그 중 가장 먼저 우리의 커플템이 된 것 중 하나가 바로 폰케이스!

내가 직접 디자인한 케이스를 우리가 같이 끼고 다니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케이스가 될테니 꼭 만들어보고 싶었다 ㅎ

 

제작을 하기 위해 여러 업체를 알아보았고 최종적으로 케이스마이케이스 가 선정되었다.

(벌써 2년 가까이 된 일이라 이외에 다른 기업을 알아봤던가? 싶음)

 

http://www.casemycase.com/

 

 

 

 

 

 

여러가지 디자인 시안을 만들어보고 최종적으로 위와 같이 결정했다.

왼쪽은 짝꿍의 아이폰SE케이스,
오른쪽은 내 아이폰8 케이스.

 

디자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Dear. Penguin 에서 펭귄은 짝꿍,

From Whale 에서 고래는 나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서로가 태어난 날 (블러처리된 부분)의 달모양이 어땠는지 검색해서 이미지를 넣었다.

 

색상은 각자가 좋아하는 색으로 결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귀엽게 잘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았다 ㅎㅎ

 

 

 

당시 주문내역

 

 

 

아무래도 나는 오사카에 있다보니

내가 제작 하고 주문을 하면 짝꿍이 일본에 올 때 가져오기로 했다(!)

 

 

 

 

 

 

제품 실물샷...이라고 하기에 참 허접하지만...^^;

왼쪽은 받자마자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우리가 찍은 스티커 사진 속 실물이다 ㅎ

두 사진 다 화질구지라 아무래도 예전에 찍은 다른 사진을 찾아서 바꿔야겠다(..?)

 

+)

 

 

 

 

 

요건 내가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이 더 나은 사진이다!

무광이라서 반짝거리진 않지만 색은 정말 예뻤다.


 

케이스마이케이스의 후기

 

 좋았던 점  

(1) 커스터마이징을 할때 위의 사진 같은 시뮬레이션을 제공해

실제로 제품이 제작될 경우 어떤 느낌인지 알기 쉽다.

(2) 그리고 그 색감에 유사하게 제작된다.

 

★ 아쉬웠던 점 ★

(1) 하드 케이스다보니 내구성은 약했다.

 

안타깝게도 나나 짝꿍 모두 핸드폰을 워낙 잘 떨구는 사람들이라

플라스틱 하드 케이스는 어쩔 수 없이 조금씩 금이 가고 부서져버려

지금은 각자의 보물창고(?)에서 잠자는 중이다.

 

일단 처음 써본 업체가 나쁘지 않으면 꾸준히 그 기업만 찾는 스타일이라

새로 제작하고 싶을 때 동일한 업체를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 짝꿍은 아이폰7을 구매하게 되어 본인의 아이폰SE를 아버지를 드렸다.

2. 한번 케이스를 맞춰보고 나니 앞으로 새로 케이스를 맞춰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는 중...(?)

3. 카메라로 찍은 케이스 사진이 있는데 나중에 외장하드에서 찾아보고 추가로 올려놔야겠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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