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로 일본 거주하던 때에 산거라
한국으로 배송받은 게 아님.
Zaful(자풀)은 저렴한 가격과 무료배송으로
옷을 구매할 수 있는 해외 여성의류 브랜드이다.
참고로 국내 포털에 자풀을 검색하면
저렴한 가격에 원피스나 수영복을 살 수 있다는
구매 후기가 많은 것처럼
자풀의 주력 상품은 수영복이다
자풀도 MVMT처럼 인터넷(페*스북)광고를 보고
어떤 옷 디자인에 꽂혀서 좋아하게 된 브랜드였는데
많은 구매자들의 후기를 보면서도
차마 구매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ㅠㅠ
이것이 내가 너무나 갖고 싶었던 디자인의 옷.
지금은 양쪽 색상 전부 품절 중.
(지금은 재고 떨이중인듯...?)
이것도 커플템(ㅋㅋㅋㅋㅋ)으로
구매하면 좋겠다 싶어서 짝꿍에게 보여줬고(?)
짝꿍도 예쁘다고 해서 각자 색깔을 골랐다!
주문내역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가격은 $54.98인데 내가 짝꿍과 함께
이 옷을 구매하려고 했을 때는
무려 50% 가까이 할인하고 있었다😍
시계나 케이스는 짝꿍이 한국에서 일본으로 오기 전이나
와 있는 동안에 도착해주었지만
옷은 짝꿍이 가고 나서 열흘 정도 후에 구매한 것이라
내가 한국에 가고서야 같이 입어볼 수 있었다.
참고로 저 두 자켓 외의 한벌 더는
자풀에서 파는 남성복 중 하나를
내가 추가로 구매한 것이다.
너무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스트라이프여서
안 살 수가 없었다...^^...
주문을 넣은게 2019년 1월 22일이고
도착한 날은 2019년 2월 2일이니
주문부터 제품 수령까지 대략 12일 정도 소요됐다.
이때도 그랬지만
요새는 무료배송도 길어봤자
2주에서 한달 밖에 안 걸려서
해외 직구를 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자풀의 제품이 저렴한 이유는
첫째,
메이드 인 차이나,
즉 중국산이어서 그렇고
둘째,
배송도 중국에서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적어도 내가 주문했을 때는
트래킹 넘버를 받고 제품이 도착할 때까지
쭉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보니
전부 중국에서 세관검사를 하고 있었다.
자풀 제품의 후기를 보면
True to Color이란 표현이 있다.
'색상에 진실하다'라는 의미인데
즉슨,
모니터 화면으로 본 색과
실제 구매한 색이 일치한다는 것!
직접 사보고 나니
그 말에 더 믿음이 갔다.
아쉬운 점은 마감이었는데
브랜드 이름이 붙으면 비슷한 마감이어도
두 배의 가격이 붙는 걸 고려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정도였다.
얘도 사진이랑 똑같아서 맘에 들었다😊
다만 판매가보다 더 저렴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저렴한 느낌의 옷이었다...🤣
참고로 나는 마감을 엄청 신경 쓰는 편은 아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마감은
겉으로 드러난 마감보다
내부 마감이 좀 삐뚤빼뚤한 것이었는데
옷 자체의 내구성은 좋았다.
쪽팔리지만(?)
올려보는 착샷🙄
거울이... 너무 더러웠던 관계로
희끗희끗한게 보이는 구나ㅠ
지금은 다 일본 집에 있어서
다시 입어보고 착샷을 못한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 ㅜ
착샷이 좀 더 있어서 올려본다.
이 블로그에 리뷰한 제품(시계, 케이스)을 거의 다 착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짝꿍과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
다시 봐도 색이 참 예쁘다😍
엄청나게 잘 입고 다녔으니까
평점은 높게 준다!
배송 ★★★★★
디자인 ★★★★☆
제품 ★★★★☆
가격 ★★★★☆
아참.
색은 정말 예쁜데
물 빠질까봐 빨래를 한번도 한 적이 없다...^.ㅜ
다음 번에는 -아마 내년 겨울에나-이 옷 빨래한 후기나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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